혹시 아직도 윈도우10? 윈도우11 무료 업데이트, 기간과 해결 방법 총정리!

혹시 아직도 윈도우10? 윈도우11 무료 업데이트, 기간과 해결 방법 총정리!

 

목차

1. 윈도우11 무료 업데이트, 아직 가능한가요?
2. 윈도우11 업데이트, 어떤 점이 좋아졌을까?
3. 윈도우11 설치 전, 내 PC 사양 확인하기
4. 윈도우11 무료 업데이트 방법: 공식적인 방법과 비공식적인 방법
5. 업데이트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해결 방법
6. 윈도우10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면?

1. 윈도우11 무료 업데이트, 아직 가능한가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1 출시 당시, 윈도우10 사용자에게 무료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기간에 대한 명확한 종료일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많은 사용자가 궁금해하는 부분인데요. 사실상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 사용자라면 누구나 윈도우11로 무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윈도우11 무료 업데이트 기간'은 현재까지도 유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책은 언제든 변경될 수 있으므로, 윈도우11로의 전환을 고민하고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도 윈도우10 정품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면, 별도의 비용 없이 윈도우11 정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2. 윈도우11 업데이트, 어떤 점이 좋아졌을까?

윈도우11은 단순한 디자인 변화를 넘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새롭게 바뀐 시작 메뉴와 작업 표시줄입니다. 중앙에 배치된 시작 메뉴는 보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여러 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냅 레이아웃 기능은 멀티태스킹 작업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작업 중인 프로그램들을 다양한 형태로 배열하여 한눈에 볼 수 있어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위젯 기능은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하며,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와의 통합으로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쉬워졌습니다. 무엇보다, 윈도우11은 윈도우10에 비해 성능과 보안이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기능인 TPM 2.0을 요구하면서 PC 보안의 기준을 한 단계 높였습니다. DirectX 12 Ultimate와 다이렉트 스토리지(DirectStorage) 기술 덕분에 게이밍 성능 또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3. 윈도우11 설치 전, 내 PC 사양 확인하기

윈도우11로 업데이트하기 전, 반드시 자신의 PC가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1을 설치할 수 있는 최소 사양으로 64비트 프로세서, 4GB RAM, 64GB 저장 공간을 요구하며, TPM 2.0과 보안 부팅을 지원해야 합니다. 이 중 TPM 2.0은 가장 많은 사용자들이 겪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TPM(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은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기술로, 대부분의 최신 PC는 지원하지만, 일부 구형 PC나 사용자가 직접 비활성화했을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 PC의 사양을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PC 상태 검사 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이 앱을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면, 몇 초 안에 윈도우11 업데이트 가능 여부를 알려줍니다. 만약 TPM 2.0이 비활성화되어 있다면, PC의 UEFI/BIOS 설정에서 '보안(Security)' 또는 'TPM' 관련 메뉴를 찾아 활성화해주면 됩니다. 제조사마다 메뉴 위치가 다르므로, PC 제조사의 매뉴얼을 참고하거나 온라인 검색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윈도우11 무료 업데이트 방법: 공식적인 방법과 비공식적인 방법

윈도우11로 업데이트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윈도우 업데이트를 이용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윈도우 업데이트'로 이동하면 윈도우11 업데이트가 준비되었다는 메시지가 표시되며, 지시에 따라 다운로드 및 설치를 진행하면 됩니다. 둘째, 윈도우11 설치 도우미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설치 도우미를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해줍니다. 이 방법은 윈도우 업데이트에 표시되지 않거나 오류가 발생할 때 유용합니다. 셋째, 미디어 생성 도구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USB나 DVD에 윈도우11 설치 미디어를 만들어 클린 설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 데이터를 모두 삭제하고 윈도우11을 새로 설치하는 방법이므로, 반드시 중요한 데이터를 백업해야 합니다.

만약 자신의 PC가 공식적인 최소 시스템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하지만, 윈도우11을 사용하고 싶다면 비공식적인 방법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Rufus와 같은 서드파티 프로그램을 이용해 윈도우11 설치 USB를 만들면서 TPM, 보안 부팅 등의 요구 사항을 우회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으며, 추후 업데이트나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러한 비공식적인 방법으로 설치한 윈도우는 안정성 면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공식적인 업데이트 방법을 통해 윈도우11을 설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 업데이트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해결 방법

윈도우11 업데이트 중에는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문제는 업데이트 다운로드 또는 설치 오류입니다. 이 경우, 윈도우 업데이트 문제 해결사를 실행하거나, PC를 재부팅하고 다시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C 드라이브의 여유 공간이 부족하여 업데이트가 실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윈도우11 설치에는 최소 64GB의 저장 공간이 필요하므로, 불필요한 파일을 정리하여 충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드라이버 호환성 문제로 인해 업데이트 후 특정 하드웨어(예: 그래픽 카드, 사운드 카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장치 관리자에서 해당 장치의 드라이버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거나, 제조사 웹사이트에서 직접 최신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해야 합니다.

6. 윈도우10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면?

만약 윈도우11로 업데이트한 후 마음에 들지 않거나, 호환성 문제 등으로 인해 윈도우10으로 되돌리고 싶다면 업데이트 후 10일 이내에 간단하게 되돌릴 수 있습니다. '설정 > 시스템 > 복구' 메뉴로 이동하여 '이전 버전으로 돌아가기' 옵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 기능은 윈도우11 설치 시 생성되는 'windows.old' 폴더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 폴더를 삭제하거나 윈도우11 설치 후 10일이 지나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윈도우11로 업데이트한 직후, 새로운 시스템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 혹시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10일 이내에 윈도우10으로 돌아가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10일이 지났다면 윈도우10 설치 미디어를 만들어 클린 설치를 하는 방법밖에 없으며, 이 경우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