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만에 아이패드 공장초기화, 데이터 삭제부터 재판매까지 완벽 가이드
목차
- 아이패드 초기화, 왜 필요할까요?
- 공장초기화 전, 꼭 확인해야 할 3가지
- 가장 쉽고 빠른 공장초기화 방법
- 맥(Mac) 또는 윈도우(Windows) PC를 이용한 공장초기화 (iTunes/Finder)
- 아이패드가 켜지지 않을 때, 복구 모드(DFU)로 초기화하기
- 아이패드 공장초기화 후, 다시 설정하기
아이패드 초기화, 왜 필요할까요?
아이패드를 사용하다 보면 다양한 이유로 초기화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중고로 판매하거나 양도할 때, 혹은 시스템 오류나 성능 저하로 인해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을 때가 그렇죠. 공장초기화는 아이패드의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고 처음 구매했을 때의 상태로 되돌리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개인 정보를 완벽하게 지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꼬여버린 시스템 문제를 해결하여 아이패드의 성능을 다시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고 거래 시에는 공장초기화를 하지 않으면 나의 소중한 개인 정보가 고스란히 노출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필요한 절차입니다. 하지만 막상 하려니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걱정 마세요. 지금부터 누구나 쉽고 빠르게 따라 할 수 있는 아이패드 공장초기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공장초기화 전, 꼭 확인해야 할 3가지
공장초기화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사항들이 있습니다. 이 단계를 놓치면 소중한 데이터를 영영 잃을 수도 있으니, 꼭 확인하고 진행하세요.
- 데이터 백업: 초기화를 진행하면 아이패드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사진, 동영상, 연락처, 앱, 설정 등)가 영구적으로 삭제됩니다. 따라서 중요한 정보가 있다면 반드시 백업해야 합니다. iCloud 백업 또는 컴퓨터(iTunes/Finder)를 이용한 백업을 권장합니다. iCloud 백업은 설정 > [사용자 이름] > iCloud > iCloud 백업에서 진행할 수 있고, 컴퓨터를 이용한 백업은 아이패드를 PC에 연결한 후 iTunes 또는 Finder를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나의 iPhone/iPad 찾기' 비활성화: '나의 iPad 찾기' 기능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초기화를 진행하면 활성화 잠금(Activation Lock)이 걸려 새로운 사용자가 기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초기화 전에 이 기능을 반드시 꺼야 합니다. 설정 > [사용자 이름] > 나의 찾기 > 나의 iPad 찾기로 이동하여 해당 기능을 비활성화하세요. 이때, Apple ID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 Apple ID 로그아웃: '나의 iPad 찾기'를 끄면 자동으로 Apple ID에서 로그아웃되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수동으로 로그아웃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 > [사용자 이름]으로 이동한 뒤, 가장 하단에 있는 로그아웃 버튼을 눌러주세요.
가장 쉽고 빠른 공장초기화 방법
가장 일반적이고 간편하게 아이패드를 초기화하는 방법입니다. 아이패드 자체 설정 메뉴를 통해 초기화를 진행하므로, 별도의 컴퓨터나 케이블 없이도 가능합니다.
- 설정 앱을 엽니다.
- 왼쪽 메뉴에서 일반을 선택합니다.
- 스크롤을 내려 전송 또는 iPad 재설정을 탭합니다.
-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선택합니다.
- 계속 버튼을 누른 뒤, 아이패드 암호를 입력합니다.
- 이후 업로드 또는 건너뛰기 옵션이 나타나는데, iCloud에 백업하고 싶다면 업로드를, 백업하지 않고 즉시 지우고 싶다면 건너뛰기를 선택하세요.
- 마지막으로 iPad 지우기를 다시 한번 탭하여 초기화를 시작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아이패드가 재부팅되면서 공장초기화가 진행됩니다.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고 아이패드가 초기 설정 화면으로 돌아오면 초기화가 완료된 것입니다.
맥(Mac) 또는 윈도우(Windows) PC를 이용한 공장초기화 (iTunes/Finder)
아이패드 자체 설정에서 초기화가 어렵거나, 오류로 인해 정상적인 접근이 불가능할 경우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 아이패드와 PC를 USB 케이블로 연결합니다.
- 맥(macOS Catalina 이상)을 사용한다면 Finder를, 윈도우 PC나 macOS Mojave 이하 버전을 사용한다면 iTunes를 실행합니다.
- Finder 또는 iTunes 왼쪽 상단에 아이패드 아이콘이 나타나면 이를 클릭합니다.
- 요약 탭 또는 일반 탭에서 iPad 초기화 버튼을 찾아서 클릭합니다.
-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면 복원 및 업데이트를 선택하여 진행합니다.
- 이후 아이패드 암호를 입력하고 절차를 따르면 초기화가 진행됩니다.
이 방법은 초기화와 동시에 최신 iPadOS로 업데이트되므로, 시스템 오류 해결에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가 켜지지 않을 때, 복구 모드(DFU)로 초기화하기
아이패드가 심각한 오류로 인해 부팅되지 않거나 화면이 켜지지 않는 등 정상적인 방법으로 초기화가 불가능할 때는 DFU(Device Firmware Update) 모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이는 아이패드의 하드웨어와 펌웨어를 완전히 분리하여 강제로 초기화하는 강력한 방법입니다.
- 아이패드를 USB 케이블로 PC에 연결합니다.
- 아이패드의 전원 버튼과 홈 버튼(홈 버튼이 있는 모델) 또는 음량 버튼(홈 버튼이 없는 모델)을 동시에 길게 누릅니다.
- 홈 버튼이 없는 모델 (Face ID 지원): 음량 올리기 버튼을 한 번 눌렀다 빠르게 떼고, 음량 내리기 버튼을 한 번 눌렀다 빠르게 뗀 다음, 전원 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 홈 버튼이 있는 모델: 전원 버튼과 홈 버튼을 동시에 누른 채, 애플 로고가 나타나더라도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 iTunes 또는 Finder 화면에 "복구 모드에 있는 iPad를 발견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면 성공입니다.
- 확인을 클릭한 후 복원을 선택하여 초기화를 진행합니다.
이 과정은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아이패드가 완전히 먹통이 되었을 때 유일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이패드 공장초기화 후, 다시 설정하기
초기화가 완료되면 아이패드는 처음 구매했을 때처럼 '안녕하세요' 화면과 함께 초기 설정 절차를 안내합니다.
- 언어, 국가 및 지역을 선택합니다.
- Wi-Fi 네트워크를 연결합니다.
- 이전 백업을 복원할지, 새로운 아이패드로 설정할지를 선택합니다.
- Apple ID로 로그인하거나 새로운 Apple ID를 생성합니다.
- Touch ID 또는 Face ID를 설정합니다.
- 암호를 설정합니다.
- 이후 화면의 안내에 따라 몇 가지 설정을 완료하면 다시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고로 판매하거나 양도하는 경우, 이 초기 설정 화면 상태 그대로 전달하면 됩니다. 새로운 소유자가 직접 설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아이패드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 가이드를 따라 쉽고 빠르게 아이패드를 새것처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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